6월 11일 1박 2일로 평창으로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팬션 입실이 오후15시라 오전11시30분경 도착해서 3분거리에 있는 계곡으로 향했습니다. 물도 깨끗하고 올챙이도 있고 4살짜리아들이랑 같이간 친척 3살아이도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야외에서 점심을 먹는데 정말로 꿀맛 이었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오후15시 팬션에 도착했습니다. 열심히 놀아서 그런지 아이들은 오후 낮잠을 자고 어른들은 짐정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산속에 있는 팬션은 공기도 좋았고 잔디가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아 보였습니다. 저녁7시쯤 바베큐를 시작하고 아이들은 또다시 신나게 놀기 시작하였습니다. 팬션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바베큐도 다른곳이랑 틀려서 먹기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저희가족은 주문진으로 향했습니다. 주문진도착하니 비가 그치고 아이들은 바다에 떠있는 배를 보고 신기해 했습니다. 점심은 생선구이 명태찜 물회를 먹고 강원도를 갔으니 오징어 문어발을 구입하고 오후15시정도 쯤 다시 비가 오려고 했죠. 저희는 집으로 향했고 차도 그다지 막히지 않아서 즐거운 1박2일 여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길 아이들은 잠에 들고 뒤자석에 있는 와이프가 아들노는 모습보고 또다른 생각이 든다고 하더군요. 내년에도 또다시 팬션에 가자고 하더군요. 이런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작성일자
2016-06-15
유재환
애기가 우리아들 또래라서 그런지, 더 귀여워 보이네요...
| 119.71..xxx.xx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