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파워 아이앤티가 생긴지 어느덧 10주년이 되었네요..
저한테는 온파워 아이앤티 다니는것이 참 즐거운 일이였습니다..
와이프를 만나 결혼을 하고 두딸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10주년을 맞이하여 회사에서 해주신 펜션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6월26일이 어머니 생신이셔서 그 날짜와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한번도 제대로 여행을 시켜 드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펜션이 나오고 온가족이 갈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와이프와 바로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족, 어머니 아버지 누나식구들과 처음은 아니였지만 여행을 주선하고 가게 되어 즐거운 마음 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수영장이 있다는 말에 무지 행복해 하였구요..
근데 역시나 서울과 많이 달라 날씨가 추웠습니다. 그래도 물에 들어가겠다는 아이들의 의지에
펜션 주인아저씨는 수영장 그물망을 걷어 사용할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즐겁네 노느라 사진은 많지 않지만, 주문진도 다녀오고 맛있는것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고, 산속에 있어서 아침공기 저녁공기가 무지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는 기회가 된다면 2박 3일은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저와 다 똑같은 생각을 하더군요..하하하..
10년을 맞아 이런 써비스도 해주시고, 와이프도 많이 좋다고 하네요~감사합니다.
그리고 더더 번창하는 온파워가 되길 기도 합니다.